|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초특급 글로벌 대세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사이타마의 밤을 은빛으로 물들였다.
더불어 지난 25일 도쿄 시부야에서는 엑소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모션 'EXO SHIBUYA JACK 2018'(엑소 시부야 잭 2018)을 진행, 'TOHO CINEMAS SHIBUYA'(토호 시네마즈 시부야)에서 열린 LINE LIVE 특별 공개 생방송이 LINE LIVE 사상 최초로 시부야 교차로의 거대 스크린에 생중계돼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음은 물론, 일본 최대 레코드샵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과 엑소 팝업스토어가 있는 대형 백화점 '마루이' 시부야점은 엑소의 깜짝 방문 소식에 현지 팬들이 대거 몰리는 등 일대 혼잡을 빚었으며,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알리는 엑소 이미지로 래핑된 '엑소 트럭'과 대형 간판들도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시부야 중심가에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엑소만을 위한 스페셜샵 'TOWER RECORDS EXO'(타워 레코드 엑소)가 오픈,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엑소의 싱글과 앨범, 한정 굿즈, 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등을 만날 수 있어,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