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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김선아의 특별한 케미를 주목하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에 따르면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의 호흡은 운명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하고 완벽하다는 전언이다. 무려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라는 상황에서도, 두 배우는 상대방을 향한 배려심과 케미를 빛내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가 함께 한 첫 촬영은 1차 티저에서 공개된 장면. 삶에 있어서는 성숙한 두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고 다가서며 입을 맞추기까지. 작은 것 하나도 놓쳐선 안되는, 섬세한 감정선과 표현력이 필요했던 중요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감우성, 김선아 두 배우는 아직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그날의 촬영내용을 숙지, 다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완벽히 촬영을 마쳤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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