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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둥이 승재가 차지했다. 이날 승재와 지용 아빠 고고부자는 함께 창의력 센터를 찾았다. 평소 상상력이 풍부한 승재의 창의력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 것. 승재를 위해 지용아빠도 함께 테스트에 참여했다. 상상력천재 승재와 팩트폭격기 지용 아빠의 극과 극 창의력 테스트 결과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창의력 테스트를 받던 중 나온 승재의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재는 "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는 선생님의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답했다. 과거 동물원에 갔을 때 우리 안에 갇혀 있던 사자를 봤기 때문. 이후에도 별이 되면 꿈에 나와서 공룡과 놀고 싶다고 하는 등 모든 답변이 반짝반짝 빛나고 사랑스러웠다. 이처럼 사랑둥이 승재가 따뜻하고 순수한 답변들을 하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14.6%(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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