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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원영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은 암수전담팀을 이끄는 리더였지만 사실 암수전담팀의 가장 큰 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악역 장필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숨겨진 속내를 서서히 드러내며 비릿하게 지어 보이는 미소와 능글능글한 처세술을 연기하며 반전엔딩까지 책임지는 악역 캐릭터를 만들었다. 최원영은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최원영이 연기하면 다르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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