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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권상우는 사건 앞에서 본능이 앞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형사 완승(권상우 분)의 美(미)친 촉이 느껴지게 만든다. 또한 한층 발랄하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한 최강희는 엉뚱해 보이면서도 당당해진 설옥(최강희 분)의 분위기를 그려내며 더욱 경쾌하고 밝아진 드라마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계절이 돌아왔다'라는 문구에선 올 겨울 흩어진 퍼즐 같은 추리의 세계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을 암시해 함께 수사에 나설 예비 시청자들의 짜릿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는 눈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지난봄에 찾아왔던 완승, 설옥 수사콤비가 추운 겨울을 뚫고 시즌2로 다시 돌아오는 계절감을 담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범인을 잡기 위해 땀 흘리며 달리고 있는 권상우, 최강희의 코믹한 공조수사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베일이 벗겨질수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치를 높이고 있으며 시즌1보다 더 커진 유쾌함과 즐거움으로 중무장하여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오는 2월 2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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