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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의 완벽남 에릭남이 요리 천재 탄생을 알렸다.
특히 송어 낚시 후, 열악한 조건 속 선보인 에릭남의 요리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태어나 처음 해보는 송어요리와 한정된 식재료에 주춤하는 것도 잠시, 재료 스캔을 끝냄과 동시에 거침없이 요리에 나섰다. 전날부터 사탕으로만 배를 채운 김수로, 최민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송어 요리 삼매경에 빠져 만능 막내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민물송어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특급 센스까지 발휘하며 현장의 재료만으로 탄생한 에릭남표 송어요리는 과연 어땠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삼시세끼 자급자족에 나선 김수로, 최민용, 에릭남의 송어 낚시 현장과 스페셜 요리는 오는 28일(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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