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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27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바나나 장인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참여했던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봉주는 "처가가 강원도이고, 강원도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장인어른 생각이 많이 났다. 장인어른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평창 성화 봉송을 장인과 함께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바나나 장인 역시 사위와 함께 성화 봉송 주자로 달리고 싶어 했고, 둘은 삼척에서 성화 봉송 참여 소식을 기다리며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백년손님 사위들 가운데 최초로 이봉주가 성화봉송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MC 김원희와 패널들은 자랑스러워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인이 함께 뛸 수 있길 바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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