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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작은 키스'에 출연 중인 신도현이 현실감 있는 연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 4회까지 방송된 '시작은 키스'에서 수빈은 실연한 친구 민하(공유림 분)가 옛 연인을 잊을 수 있게 도와주려다가 남자친구 호연(김관수 분)의 오해를 사게 된다. 화 한번 내지 않던 착한 남자친구가 갑자기 화를 내는 모습에 안절부절하는 인물.
신도현은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라고 쿨 하게 생각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어느 순간 위기로 다가온 수빈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차세대 로코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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