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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팬들이 만들어준 그룹, 책임감과 자부심 있다"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26 08:3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연습생에서 어엿한 아이돌로 성장한 보이그룹 JBJ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방송 이후 팬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데뷔에 성공했다. 정말(J) 바람직한(B) 조합(J)의 의미의 JBJ는 안무를 담당하는 리더 노태현, 팀 내 귀여움을 맡고 있는 켄타, 엉뚱한 매력의 래퍼 김상균, 감미로운 목소리의 김용국, 래퍼이자 연기자이며 모델인 만능 엔터테이너 권현빈, 카리스마 막내 김동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JBJ는 각자의 매력을 십 분 발휘하여 컨셉을 완벽히 소화, 신인 그룹답지 않은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밝고 신나는 댄스곡 '꽃이야' 로 컴백한 JBJ는 이전 앨범인 'Fantasy'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리더 노태현은 "Fantasy에서 팬들에게 '댄디 섹시'를 보여줬다면 이번 곡에서는 좀 더 밝은 '청량 섹시'의 모습을 선보이려고 한다. 팬들의 환상 속에만 존재했던 우리가 현실로 들어가는 내용의 노래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멤버 중 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김상균은 "권현빈과 함께 전곡의 랩 메이킹을 했다. 작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곡 자체가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썼다" 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음악 방송 1위' 라고 전한 JBJ는 팬들이 원한 조합답게 팀워크가 좋기로 소문난 그룹이다.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팀워크 비결에 대해 켄타는 "내게 없는 장점을 멤버 중 누군가는 가지고 있는 점이다. 다른 멤버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춤을 잘 추는 멤버, 음색이 좋은 멤버, 노래를 가르쳐주는 멤버들이 있어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할 수 있는 것이 JBJ 팀워크의 비결일 것이다" 고 밝혔다. 특히 권현빈은 "우리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준 그룹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자부심이 강하다. 늘 단단하게 뭉칠 수밖에 없다" 며 팀에 대한 애정과 함께 팀워크의 비결을 전했다.

매일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JBJ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 김용국은 "꿈꾸던 무대 위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며 무대에 대한 소중함을 전했고 권현빈은 "여섯 명이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바쁘고 힘든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년 10월 데뷔한 그룹답지 않게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 JBJ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JBJ의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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