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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공감을 자아 낼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사계절 스틸을 공개해 이들이 만들어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자신이 꿈꾸던 삶을 향해 나아가는 세 청춘의 이야기는 2018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닮아있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혜원, 재하, 은숙은 이십대를 지나고 있는 청춘이지만,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세대를 불문하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혜원'을 비롯한 '재하', '은숙', 그리고 '엄마' 등의 등장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조명하는 동시에,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는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임순례 감독의 이야기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의미를 한 번쯤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작은 숲'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사계절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을 일상의 쉼표가 될 작은 숲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