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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웹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특훈에 돌입했다.
기안84는 젖 먹던 힘을 다해 쉼 없이 달리더니, 훈련의 효과를 본 듯 수첩을 꺼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내려 갔다. 전지훈련을 방불케하는 이 독특한 아이디어 발상법은 기안84가 '패션왕'을 연재할 때부터 사용하던 비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산 정상에 오른 기안84는 "희민아~ 너 조회수 떨어졌더라!"라고 소리치며 마음을 다잡았고, 무지개회원들의 이름을 차례로 나열하며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무지개 회원들을 향해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기안84는 간절한 소원을 빌며 온 힘을 다해 힘차게 종을 치고 있는 모습. 그가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 기안84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발상법인 '셀프 극기훈련 3종 세트'는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