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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영주 메리(본명 조영주) 19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워너비(WANNA B)'서 팀 콜라보 미션을 라이프국 1위로 통과했다.
영주 메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 작년 Mnet서 방영했던 '아이돌 학교'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삼송 E&M과 계약을 맺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새롭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또 영주 메리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영주'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알아줘'라는 음반을 발매했으며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아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바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는 요리 만들기,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빠르게 구독률을 올리고 있다.
한편, 삼송 E&M은 새로운 개념의 E&M 컴퍼니로서 뉴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외 약300개 브랜드와250여개의 마케팅협력사, 약1만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내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삼송 E&M의 이호선 대표는 "단순히 유머와 재미만을 강조하는 콘텐츠보다 예술성과 재능을 지닌 1인 미디어를 육성하고, 스토리가 있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B급 콘텐츠'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자사의 목표이자 방향성"이라며 "앞으로 영주 메리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써 보여 드릴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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