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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구(82)가 tvN '윤식당' 시즌2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신구는 최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윤식당'에 대해 "'윤식당2'를 아직 못 봐 어떤 반응인지 모르지만 나는 지금 공연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하고 있어서 참여를 할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미 '앙리할아버지와 나' 출연을 한 상태에서 나영석 PD로부터 '윤식당' 시즌2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땐 이미 너무 늦었다. 연극을 취소하고 갈 수는 없지 않나? 물론 스케줄이 허락한다면 나 역시 '윤식당' 시즌2에 합류했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윤식당' 시즌1에서는 내가 알바생이었는데 이번엔 직급도 바뀔 수 있었다. 당시 나영석 PD가 '윤식당' 시즌2에는 알바생이 아닌 진급을 시켜주기로 했는데 그 부부은 좀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이채은, 이은우, 최선자, 성병숙 등이 가세했고 '우리집'의 이성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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