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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새 파일럿 '도올스톱'(기획 허지은)이 첫 티저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다. 대안 없이 편 가르기로 흐르는 뻔하고 지루한 토론은 사양한다. 대신, 이 시대의 석학이자 예술가,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이 토론의 진행자인 동시에 당사자가 되어 20분 동안 속 시원한 문답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주 1회 운영될 '도올 상담소' 코너에선 시청자들이 갖는 사소한 고민부터 철학적 궁금증까지 다양한 사연을 다룰 예정이다. 도올 선생의 화통하고 진심 어린 해법을 통해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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