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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이 '인세 수입 10억원' 소문의 진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찰나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인도, 본인의 의지보다 하늘의 뜻을 믿는 페르시아, 목적 없이 도움을 줄 줄 아는 태국 등 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가진 국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에게 앎의 즐거움을 전파할 예정이다.
패널로 참석한 배우 서태화, 방송인 김소영, 개그맨 김지민, 가수 진해성은 태국의 유명 설화를 설명하던 조승연이 "평생 살면서 3개의 물건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것을 가지고 싶냐"고 질문을 던지자 색다른 대답을 내놓아 이목을 끈다.
<어쩌다 어른> 조승연의 '인문학이 뭐길래'는 17일(수) 저녁 8시 40분 O tvN에서, 밤 12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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