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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25일 블록버스터급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다비치가 앨범명과 함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다비치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앨범명 '&10'과 더불어 '2018 01 25 18:00'이라는 문구로 앨범 발매 시간까지 최초로 공개해 다비치의 감성이 가득 담긴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10'은 2013년 3월 18일 발표한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 2'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다비치는 이적이 다비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신곡을 연말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베일을 벗겨냈다.
이적은 이 노래의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다비치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참여한다. 강다니엘은 추억이 담긴 거리 곳곳을 방황하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겨울의 쓸쓸한 감성을 가득 머금은 다비치표 발라드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거북이'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10월에는 1년여 만의 신곡 '나에게 넌'을 발매하며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0'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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