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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불청' 낚시계의 방탄 이하늘이 출격했다.
일본 5년 연속 낚시 우승자와 대결에서 이겼다는 이하늘.
그는 "못 잡으면 눈썹을 밀겠다"며 "내가 제일 잘 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나보다 잘 하는 사람도 못 만났다. 스태프들 회를 맛 볼 수 있게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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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구역이야"라는 이하늘은 바람과 조류를 파악한 뒤 본격 낚시를 시작했다.
이하늘은 바로 두 마리를 잡았지만, 사이즈가 작아 방생했다. 그렇게 반복되는 입질과 방생 굴레.
반면 구본승은 벵에돔 잡는 데 성공,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과연 이하늘은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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