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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솔로 아티스트 사무엘이 오는 16일 새해 선물과도 같은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이번 사무엘의 깜짝 신곡 '겨울밤'은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팀 투챔프의 합작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Epiano 위에 감미로운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감성 R&B곡으로 탄생했다. 오는 17일 17세가 되는 사무엘이 자신의 생일에 앞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과도 같이 준비한 곡이기도 하다.
특히, 소년의 풋풋한 사랑 고백을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 간 가사가 인상적이며, 사무엘의 애틋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이후 사무엘은 데뷔 4개월만에 '2017 MAMA' 참석 뿐 아니라 중화권 SNS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고, 일본에서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Pony Canyon)과 정식 계약을 채결하며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홍콩에서 개최된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는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7살이 되는 사무엘은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부쩍 추워진 겨울 밤 돌아오는 사무엘의 새 싱글 앨범 '겨울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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