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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 초호화 싱글 하우스 공개 “미래 부인이 꾸밀 몫 남겨 놨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5 11:17



주병진의 초호화 싱글하우스가 '미우새'에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개그맨 박수홍과 지상렬이 개그계 대부 주병진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병진 집은 궁전 같은 거실과 벽면 가득 채운 고가의 술, 화려한 조명 아래 대형 침대 등 초호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초대형 TV에 박수홍은 "여기서 동계올림픽 봐야겠다"고 농을 쳤고, 이에 주병진은 "여기가 뭐 휴게실인 줄 아니"라고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병진 집에는 2인용 화장대, 중앙욕조, 편백나무 사우나실, 샤워실, 메이크업룸이 있는 넓고 넒은 욕실, 초대형 테라스 3개도 설치 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고급 집에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주병진은 "막상 살아보니 껍데기다. 전 재산 다 주고 너희 나이로 간다 그러면 난 간다. 그럼 난 결혼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주병진은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부인이 인테리어 할 몫을 남겨놨다"면서 넓은 집에 미래의 부인이 예쁜 소품들을 채워주길 소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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