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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치어리더 계의 '대세'로 떠오른 안지현이 맥심(MAXIM)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의 유통 담당 관계자는 "거의 역대 최단기간 품절이다. 안지현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본사 보유량까지 모두 품절된 상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로써 안지현은 치어리더로서 스타덤에 오른 박기량, 김연정에 이어 남성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등극한 세 번째 치어리더가 됐다. 그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안지현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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