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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정석이 부패한 권력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증거가 가리키는 사람이 탁재희였기에 제 3의 인물, 수아의 등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남은 시간 동안 수아를 검거하고 그녀를 움직이게 만든 장본인, 탁정환(최일화 분) 검사장의 과오와 악의 근원들을 처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 차동탁과 검은 헬멧 수아가 살벌한 결투를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차동탁과 수아,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절로 숨죽이게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아의 손에 쥐어진 날카로운 칼날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예감, 그 어느 때보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과연 차동탁은 수아를 성공적으로 검거할 수 있을지, 또 수아가 품고 있는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부패한 권력에 통쾌한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정석과 김선호가 꿈꾸는 정의는 승리할 수 있을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오늘(15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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