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가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성동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임바른 역이는 인피니트 김명수가 캐스팅 됐다. 임바른은 우월한 비주얼과 섹시한 두뇌를 겸비한 초엘리트 판사다. 하지만 출세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남한테 폐 안 끼치고 사는 게 목표인 '혼자 놀기의 달인'이다. 그러다 박차오름과 만나 사사건건 부딪히며 성장해나간다. 김명수는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서 훌륭한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크다. 시놉시스를 보고 바로 출연하겠다는 마음을 굳혔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의 탄탄한 캐스팅을 완성했고 현직 판사인 문유석 작가가 대본까지 직접 집필하면서 디테일이 다른 참신한 법정 드라마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생생한 캐릭터가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5월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