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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서 윤종신은 가수 장재인의 신곡 'BUTTON(버튼)'에 대해 "최근 쓴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BUTTON'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조정치가 편곡한 포크 스타일의 노래로, 윤종신은 영국드라마 '블랙 미러(Black Mirror)'를 보고 가사 영감을 얻었다.
'블랙 미러'는 갖가지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는데, 윤종신은 그 중 '기억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에 강한 끌림을 느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새해 첫 주자로 나선 장재인의 신곡 'BUTTON'은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선보인 콘셉트 포토와 short film(쇼트 필름) 영상은 매혹적인 색감과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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