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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유로면 OK"…'포토피플' 김재중, 파리의 요섹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14:0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포토피플'을 통해 패션 포토그래퍼에 도전하는 김재중이 프랑스 파리에서 '김식당'을 오픈, 요섹남으로 변신했다.

리얼리티 예능 '포토피플'은 8일과 9일, 멘토 '케이티 김'에게 전달 받은 첫 번째 미션을 무사히 마친 뒤 단란하게 아침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각기 다른 미션을 수행한 포토 크루들은 고단했던 일정을 마무리 하며 잠에 든다. 늦은 아침까지 좀처럼 깨지 못하는 포토 크루들과 달리 김재중은 아침 일찍 기상해 홀로 집 밖을 나선다. 프랑스 파리에서도 '재중맘'의 면모를 맘껏 과시한 김재중은 두 손 가득히 식재료를 사 들고 귀환한다. 17유로면 만사 OK였던 시장에서 돌아온 김재중은 '김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선보인다.

재료 손질부터 마지막 간을 맞추는 과정까지 김재중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는 풍족한 아침상을 받아 든 포토 크루들의 반응도 시선이 집중된다. 일명 '자취생 식탁'을 완성시킨 김재중의 노력에 보답하듯 이어지는 칭찬 세례 또한 크루들의 아침 식탁에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포토 크루들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포스 넘치는 촬영에 이어 첫 번째 미션 결과도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 과연 어떤 포토 크루가 'B컷 찍어 오기' 미션을 가장 완벽히 수행해 냈을지 4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차 미션에 이어 포토 크루들을 또 한 번 당황하게 만든 2차 미션 과제도 밝혀진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될 포토 크루들의 조합 역시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되는 '포토피플'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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