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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를 앞둔 걸그룹 하이컬러의 허찬미와 김민경이 '믹스나인'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결국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린 탓에 3명의 아쉬운 방출 멤버가 생겼고, 팀의 리더로 발탁된 허찬미는 풀이 죽은 멤버들을 향해 "남아있는 사람끼리 더욱 열심히 해서 1등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다독였다.
허찬미는 팀 내에서 주도적으로 파트 분배를 했고, 이견 없이 파트를 나누고 무대 준비에 집중할수 있도록 발군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앞서 이미 다수의 리더 경험을 한 김민경 역시 허찬미와 더불어 팀에 긍정적인 파워와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습 과정에서 다운될 수 있는 분위기를 띄우는데 크게 일조했다.
'믹스나인'의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허찬미와 김민경은 이번 방송을통해 데뷔조 TOP9에 꼭 있어야만 될 리더의 자격에 손색없는 멤버들임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허찬미와 김민경이 함께한 '믹스나인' 신곡 '이 밤이 지나면'은 7일 멜론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일제히 공개됐으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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