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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새해 첫 소녀가 온다…15일 11번째 멤버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08:4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새해 첫 소녀가 온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열한 번째 멤버 공개를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공개될 열한 번째 멤버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후즈 넥스트 걸?'(Who's Next Girl?)이라는 문구와 함께 열한 번째 멤버로 보이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달의 소녀 두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활동 이후 이달의 소녀는 '순백의 여신' 아홉 번째 멤버 이브(Yves)와 달콤한 사탕 같은 '러블리 걸' 열 번째 멤버 츄(Chuu)를 차례대로 공개, 열한 번째 멤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일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인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까지 총 10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1/3과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까지 두 유닛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이달의 소녀는 한편 세 번째 유닛 탄생을 앞둔 가운데 아홉 번째 멤버 이브의 솔로곡 '뉴'(new)와 열 번째 멤버 츄의 솔로곡 '하트 어택'(Heart Attack)이 각각 미국 애플 아이튠즈 K팝 음원차트 4위와 3위에 랭크되는 등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 열한 번째 멤버는 오는 15일 얼굴을 공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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