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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만취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뜻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오랜만의 음주에 고삐가 풀린 황우슬혜가 결국 만취해 진상 퍼레이드를 펼친 것. 우연히 만난 병원 VIP 차관 사모님에게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병원 동료들에게까지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 뜨고 보지 못할 만행을 펼쳐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 과정에서 황우슬혜의 거침없는 만취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술에 취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붉은 얼굴로 막말을 퍼붓는 모습은 고삐 풀린 망아지 같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망가짐에 두려움 없는 황우슬혜의 만취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황우슬혜의 만취 연기는 리얼하면서도,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런 모습도 있었냐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망가짐에 두려움 없는 황우슬혜의 앞으로의 활약은 어떨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다음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우슬혜 주연의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매주 8시 2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