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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락비 피오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작품을 마치고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심희섭 형이 '네 연기 스타일이 좋아', 이강민 형이 '너처럼 사랑받고 자란 애들에게선 다른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 양세종 형이 해준 '너랑 연기할 때 배려 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어'"를 꼽았다.
뒤이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만든 극단 '소년'의 단장으로 활동하는데 대해 "극본부터 시작해 무대 제작까지 우리가 직접 해요.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을 때의 기분은 말로 다 표현 못 해요. 첫 공연에 올라가기 직전 친구들과 같이 늘 울컥하는데,그때마다 우리가 정말 행복한 일을 한다고 느껴요"라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 책임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내년 봄 장기 공연을 계획 중이니 기대해달라"는 인사도 덧붙였다.
블락비 피오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진솔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2018년 1월호와 인스타일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