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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트와이스가 '2017 KBS 가요대축제'를 위해 아주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그 중 'TWICEcoaster : LANE 1' 앨범의 타이틀곡 'TT'는 '뮤직뱅크' K-차트 11월 4주, 12월 1주, 1월 1주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5월 K팝 여가수 최고 기록인 뮤직비디오 2억뷰를 돌파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데 이어 지난 22일 3억뷰를 넘어서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이후 'TWICEcoaster : LANE 2'의 'KNOCK KNOCK'이 '뮤직뱅크' K-차트 3월 1주, 3월 3주 1위를, 올 봄 'SIGNAL'이 '뮤직뱅크' K-차트 5월 4주, 6월 2주, 3주까지 1위를 휩쓸었다. 10월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twicetagram'의 'LIKEY'까지 '뮤직뱅크' K-차트 11월 2주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올해 최고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8팀의 K-POP 스타 이외에도 꿈을 향한 도전 KBS '더유닛'의 참가자들이 준비한 스페셜 공연과 선배군단의 개별 무대로 지원사격까지 이어져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오직 콘서트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와 감동을 생생히 담아낼 '2017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9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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