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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만찢 비주얼X연기 열정 발산 포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2-26 07: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승호의 훈훈한 비주얼과 열연이 돋보이는 수영장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에서 국내 최대 금융회사인 KM금융의 대주주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는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부자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유승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한 번 보는 순간 빠져드는 마성의 눈빛으로 무장해 등장하는 순간 브라운관을 장악한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면모와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유승호는 물 속에서도 빛나는 꽃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흠뻑 젖어도 굴욕 없는 유승호의 모습은 마치 인어 공주의 남자 버전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물에 젖어 몸에 달라붙은 옷으로 떡 벌어진 직각 어깨와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까지 엿볼 수 있어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여기에 촬영 후 따뜻한 물이 담긴 대야 속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해맑은 미소를 발산하는 유승호의 모습은 대형견을 떠올리게 하며 강렬한 남성미와 더불어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내 '매력 화수분'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유승호는 겉옷을 껴입고 있어도 몸이 떨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다 완벽한 수중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승호의 모습에서 추위도 막을 수 없는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드라마에 대한 애정까지 고스란히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유승호의 수영장 촬영이 있던 날,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졌다. 거기다가 밤 촬영이기까지 해서 정말 추웠다. 유승호는 극의 완성도를 위해 추위와 싸우고, 뛰어난 집중력으로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든 덕에 수월하게 촬영이 마무리 됐다. 한 겨울에 수중 촬영이라는 강추위 콤보에도 완벽한 연기를 펼친 연기 베테랑 유승호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귀감이 됐다"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처럼 훈훈한 유승호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수영장 촬영 비하인드 스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로 내일 밤 10시 13회와 14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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