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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다음 달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비뮈에트(BEMUET(TE))의 서병문&엄지나 디자이너와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컨셉코리아 피티워모 93 런웨이를 선보인다. 컨셉코리아 패션쇼는 한국의 패션문화를 알리고 동시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쇼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삐띠워모 기간에 진행돼 더욱 주목되는 바다.
한편 삐띠워모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1월과 6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로 1972년 시작돼 93번째 시즌을 맞는다. 전 세계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패션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이는 패션계의 대형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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