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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언터처블' 고준희의 '미모열일'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고준희의 범접 불가한 비주얼과 함께 이에 버금가는 연기 열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것.
또한 초근접 사진에도 굴욕 없는 고준희의 무결점 피부와 날렵한 턱선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이처럼 고준희는 촬영이 거듭될수록 물오른 미모와 함께 걸크러쉬에서 귀여움까지 갖춘 다채로운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임을 입증하며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언터처블'에서는 고준희가 김성균(장기서 역)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극 중 고준희는 김성균과 애정 없는 쇼윈도 부부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의 동생 진구(장준서 역)를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인 것.
지난 '언터처블' 7-8회에서는 준서(진구 분)-기서(김성균 분)가 서로에게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형제의 갈등이 점점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회에 죽었던 장범호(박근형 분)가 살아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장범호의 부활과 함께 자경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언터처블'의 향후 전개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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