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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 Mnet '고등래퍼2'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지 하루 만에 지원자 4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은 새로운 시즌의 열띤 참가 지원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 첫 시즌을 통해 많은 힙합 스타를 배출한 것이 지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즌1 우승자 양홍원은 '쇼미더머니6'에 참가해 TOP6까지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고, 불과 2점 차이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한 최하민 역시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저스트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힙합 인생을 펼치게 됐다.
참가자 모집은 내년 1월 7일까지 계속된다.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99~2002년생이라면 성별, 지역, 소속, 랩스타일 등 모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편, 금일 오후 고등래퍼 지원을 독려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쇼미더머니6'에 참가해 TOP6까지 진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초등래퍼 조우찬이 등장해 "난 아직 초딩이니까 3년 후에 지원할 테니 형 누나들 많이 지원해주세요"라고 홍보해 눈길을 끈다.
슈퍼루키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새롭게 시작되는 힙합 스토리는 Mnet '고등래퍼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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