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형식이 한지민 허진호 감독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연출하며 한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보는 순간을 그려낸 단편 멜로 영화다. 한지민이 당찬 모습 뒤 시각장애의 아픔을 감추고 살아가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 역을, 박형식이 시력을 잃어가는 피아노 조율사 인수 역을 맡았다.
한편, 올 겨울 따뜻한 빛이 되어줄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가 21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영화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2월 27일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smel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