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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남성미와 멍뭉미를 넘나드는 야누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유승호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무장한 유승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유승호는 그간 모은 피규어를 소중하게 다루는가 하면 식탁 밑에 숨어 잔뜩 겁이 든 표정을 짓고 있는 등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완벽남 유승호의 의외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웃음은 커녕 자신의 감정 표현에도 서툴렀던 유승호가 보여준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해 보인다.
이에 유승호는 "민규는 겁이 없을 것 같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도 여리고 겁도 많다. 진지함 속의 엉뚱함으로 무장한 민규는 드라마 속 코믹함까지 책임지고 있다. 앞으로 민규가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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