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더유닛' 유키스 준-칸토-B.I.G 희도, 치열한 랩 배틀 시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09 16: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유닛'의 남자 래퍼 최강자는 누구일까?

오늘(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앞서 공개된 댄스 포지션 배틀에 이어 보컬, 랩 포지션 배틀을 만날 수 있다. 댄스에서 빅스타의 필독과 전 타이니지의 민트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한 이후, 보컬과 랩 파트의 왕관을 두고 전 참가자들이 치열한 도전에 나선다고.

무엇보다 촌철살인 같은 가사와 빠른 래핑을 선보일 래퍼들의 승부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으며 특히 주목해야 할 참가자로는 유키스의 준, 칸토, B.I.G의 희도를 꼽을 수 있다.

준은 1차 부트 평가에서 파워풀한 랩과 능숙한 호응 유도로 관객들을 절로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어 당당히 슈퍼 부트를 차지했다. 칸토는 과거 랩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센스 넘치는 가사와 카리스마 있는 래핑으로 주목받았으며 매력적인 저음을 보유한 희도는 각종 랩 메이킹을 한 경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참가자.

이처럼 남다른 이력을 가진 3인의 승부가 궁금해지면서 '더유닛'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들 모두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당당한 랩 실력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

또한 지난 주 두 번째 미션 RESTART(리스타트) 경연에서 신화 '퍼펙트 맨' 무대로 랩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뽐낸 준과 블락비의 'HER', 세븐틴의 '붐붐'에서 각자 쫀득한 랩을 구사한 칸토와 희도까지, 이들은 모두 '더유닛'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쟁쟁한 래퍼들이기에 배틀 결과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오늘(9일) 밤 10시 45분에 13, 14회로 찾아올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선 보컬, 랩 부문의 포지션 평가를 비롯해 대망의 첫 번째 발표식이 이어진다. 과연 남자 참가자들 중 랩 최강자는 누구일지, 발표식에서 공개될 1~9위의 주인공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