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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새신부 서현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서현진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성당에서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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