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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성 높은 파티플레이와 탱딜힐 전투가 강점인 테라M이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 2017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테라M은 원작 테라의 IP를 활용한 게임답게 전투에 비중을 높였다. 원작의 핵심인 논 타겟팅 액션으로 전투의 자유도를 강조했다. 권술사, 창기사, 무사, 연금술사, 궁수, 사제 6종의 영웅으로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스킬 등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MMORPG의 경우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기준 이상의 스펙이 갖춰져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자동 전투 시스템이며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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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으로 제공되는 것이 캐릭터 선택이다. 유저들은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찾기 위해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 해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테라M은 캐릭터의 직업을 고정시켰고 유저들에게 번거로운 선택을 줄였다. 즉 테라M은 수동전투를 통한 전투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방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게임즈는 11월 28일 테라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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