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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혜리가 청소부로 이직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자가 아닌 청소부 송지안의 모습이 담겨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다. 그동안 그녀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 셔츠와 슬랙스로 마무리한 일명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선보였기 때문.
이런 그녀가 예상치 못한 청소 복장을 하고 천연덕스럽게 경찰서에 들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청소 용품 뒤에 숨어 통화를 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팩트 사냥꾼 송지안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경찰서에 왔음을 예감케 하고 있는 것. 여기에 송지안이 벽에 숨어 통화하는 미지의 인물은 또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사회부 기자인 송지안이 왜 청소부로 위장해 경찰서에 잠입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는지, 또 그녀가 이렇게까지 변장을 하게 된 상황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강력반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 그리고 천부적인 사기 재능의 소유자 공수창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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