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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특수폭행과 상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종령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작은 범법행위도 저지른 적 없이, 정직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개그맨 활동을 위해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취중에 큰 실수를 저질러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드렸다"며 "물의를 일으키고 옳지못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신종령은 또한 두번의 논란 후 방송을 통해 보인 인터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저 싸움 잘 합니다' 라는 표현과 함께 어눌하고 말투와 격양된 행동으로 정신 상태에 대한 의심을 받았던 것도 사실.
신종령은 지난 9월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려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어 4일 후 마포구의 주점 앞 거리에서 손님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구속됐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종령은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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