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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애' 신동엽X성시경, 청춘남녀 '연애 멘토' 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10: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이 선보이는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신동엽-성시경이 바텐더 연기에 도전, 청춘 남녀의 '연애 멘토'로 돌아온다.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와 이에 걸맞는 조언이 오고 가며 리얼한 연애 토크를 펼친다.

12월 8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모두의 연애'에서 20대 남녀의 좌충우돌 감정연기를 선보일 주인공으로 이시아와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시아는 극중 대기업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이시아'를 연기한다. '이시아'는 당차고 똑부러진 성격에 청순한 외모까지 갖춰 뭇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캐릭터. 바쁜 취업준비와 유학생 시절을 지나 문득 생각난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묘사할 예정이다.

변우석은 극중 잘생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주변의 사랑을 받는 '변우석'역을 맡는다. 대기업의 사원으로 입사한 '변우석'은 대학 시절 '여신'으로 불러던 '이시아'와의 연애 이후 2년만에 회사에서 가슴 뛰는 '썸녀'를 만난다. 하지만 2년만에 자신 앞에 나타난 '이시아'의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청춘남녀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신동엽과 성시경, 래퍼 마이크로닷이 각각 '모두 바(Bar)'의 사장과 바텐더로 출연해 기대감을 키운다. 예고 없이 홀로 찾아오는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사랑에 힘들어하는 청춘남녀의 이야기에 아낌없는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 '믿고 보는' 신동엽-성시경의 만남과 이들의 연기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생 선배'이자 '연애 멘토'로서 보여줄 진정성 있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모두의 연애'에는 박유나, 최원명, 강민아, 안승환 등 청춘을 대표하는 신예들이 대거 출연, 상큼발랄하면서도 솔직담백한 사랑 이야기에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의 연애'를 연출하는 심우경 PD는 "서툴지만 익숙하지 않아 더 새로운 연애에 대해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싶다. 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느낄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싶었다. 신동엽, 성시경의 경험이 담긴 연애 상담이 추운 겨울을 보낼 청춘남녀들에게 따뜻한 조언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는 오는 12월 8일(금) 밤 11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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