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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투깝스' 배우 이시언이 전설의 칼잡이로 이름을 날린다.
이런 그가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것은 물론 그의 몸에 빙의된 공수창(김선호 분)의 천부적인 사기에 넘어가 두 남자의 '브라더'로 예측 불가 케미를 선사할 예정. 이에 세 남자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온갖 불법적인 일과 범죄자들에 대한 빠삭한 정보력과 친화력으로 차동탁과 공수창, 두 남자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고.
이처럼 이시언은 다수의 작품마다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투깝스'에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이시언의 연기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 그리고 차동탁의 몸에 빙의되는 사기꾼 공수창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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