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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가 제 2막이 열린 '내 남자의 비밀' 본방사수 유혹에 나섰다.
강세정은 하루아침에 사랑했던 남편 지섭을 잃고 딸 해솔까지 아파 병원 신세를 지는가하면, 지섭의 아이까지 임신하는 등 힘들고 험난한 일을 겪고 있는 기서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강세정은 "지섭의 결심으로 '내 남자의 비밀'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 뵐 거 같아 저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은 시청자 분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내 남자의 비밀'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라와 지섭에게 어떤 일들이 생겨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열띤 소감을 전했다.
김다현은 강인욱 역을 맡아 강재욱으로 신분 세탁한 한지섭과 진해림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다현은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 조심하세요."라고 정성어린 멘트를 건넸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이 점점 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내 남자의 비밀'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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