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를 앞두고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컨셉 포토에서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볼 수 있다. 갈대 숲 사이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각자의 분위기와 개성을 담은 개별 컨셉 포토가 함께 공개되면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컨셉 포토 공개 이후 음악 뿐만 아니라 새로이 전성기를 맞은 외모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KBS 2TV의 '더 유닛'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홍일점 조현아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분위기로 돌아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인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잡았으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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