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택시' 톱모델 수주가 2살 연하 연인부터 지드래곤과의 친분까지 전부 공개했다.
수주는 현재 세계 4대 컬렉션을 종횡무진하며 동양 모델들 중 가장 핫한 인물로 패션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인물. 미국 명문대 건축학과 출신이었던 수주는 돌연 모델계로 입성해 데뷔 2년 만에 '최초, 월드클래스, 샤넬의 뮤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가 사랑하는 모델인 수주는 아시아 모델 중 최초로 샤넬의 단독 모델을 맡았다고. 수주는 샤넬의 전속 모델이 된 후 뉴욕에 집 한 채를 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글로벌한 모델인 만큼 수주의 인맥은 화려했다. 지드래곤, 바바라 팔빈, 지젤 번천 등 전세계 유명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주는 지드래곤에 대해 "진짜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이다. 매거진 화보 촬영을 같이 한 후 친해져 연락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지용이는 생갭다 인간적이고 되게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