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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간아이돌' 트와이스가 신곡 2배속 댄스부터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이며 '갓와이스'에 등극했다.
이번 신곡 'LIKEY'와 함께 돌아온 트와이스는 방송에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이어 2배속 댄스에 도전, 빠른 비트의 압박에서도 누구하나도 박자를 놓치지 않고 완벽한 군무를 선보여 '갓와이스'에 등극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 코너를 통해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중 한 팬은 곧 다가올 정연의 생일을 언급하며 단체 뽀뽀를 제안했다. 사실 이는 트와이스만의 특별한 생일 축하문화로 막내 쯔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어 멤버들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가시나' 커버댄스부터 동요에 맞춘 상어 팝핀 댄스까지 다양한 댄스 매력을 뽐냈다.
또한 팬의 요청으로 데뷔 초 콘셉트인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와일드 엣지' 포즈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기본, 점점 몸개그에 가까운 과격한 걸크러시 포즈를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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