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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담 넘어 배수지와 정해인을 관찰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배수지와 정해인은 심각한 분위기 속에 비밀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이를 엿들은 이종석의 표정이 복잡해져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주와 우탁이 퇴원 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재찬의 꿈을 꾸게 된다. 두 사람의 꿈속에서 재찬은 검사를 그만두게 되는데, 특히 홍주는 그 꿈을 통해 재찬이 어떤 선택을 해도 검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가운데, 우탁이 홍주를 찾아와 비밀 대화를 나누고 이 장면을 재찬이 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퇴원 후 홍주의 집에서 몸조리를 하게 된 재찬은 담 넘어 홍주와 우탁이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와 함께 재찬의 표정 역시 복잡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이 검사를 그만두게 되는 꿈을 꾼 홍주와 우탁은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찬을 지켜내려고 한다. 재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며 "오늘(1일) 방송될 21-22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1일) 밤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