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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3인방이 호텔에서 특별한 조식을 경험했다.
또한 이 호텔 뷔페에서는 전통 한식 메뉴는 물론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정작 친구들이 카레보다 더 관심을 보인 메뉴는 한국의 나물과 김치였다. 특히 시금치를 처음 맛 본 인도 친구들은 직원에게 연신 "이거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비크람은 "난 김치가 좋아"라며 한국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는 친구들의 숙소에 럭키가 깜짝 방문했다. 럭키를 본 비크람은 일명 '럭키송'을 부르며 흥 부자다운 면모를 보였고, 여행 패션에 대해 폭풍 질문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럭키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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