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마녀의 법정'이 월화극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녀의 법정' 시청률은 9.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7.6%보다 1.7% 포인트 상승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마녀의 법정'은 30일 프로야구 중계로 한 시간 지연 방송돼 SBS '사랑의 온도'에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여전히 박빙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사랑의 온도' 1부 6.8%, 2부 9.0%를 기록하며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1부 3.3%, 2부 3.5%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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