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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송은이가 눈물을 흘렸다.
특히 25년 차 방송인 송은이는 방송 중 최초로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무한걸스' 안에서도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너, 나한테 왜 그랬어' 코너를 통해 알게 된 멤버들의 진심이 송은이를 울린 것. 김숙은 "송은이가 방송에서 이렇게 운 것은 최초"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송은이 역시 "내가 진행하는 어떠한 감동적인 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이며 북받쳤던 감정을 전했다.
'무한걸스' 맏언니 송은이의 눈물과 감동이 함께한 '비디오스타'는 오늘 10월 31일(화) 저녁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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